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권 감상 라노벨 감상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 - 8점
아카츠키 나츠메 지음, 이승원 옮김, 미시마 쿠로네 그림/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기동요새 요격 퀘스트 때 영주의 대저택을 날려버리는 바람에 국가 전복죄로 재판을 받게 된 카즈마. 영주와 재판관의 집요한 추궁으로 사형 판결이 날 위기에 처했는데 갑자기 다크니스가 대신 해결하겠다고 나섭니다. 그녀를 본 영주는 왠일인지 순순히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길로 영주를 따라간 다크니스는 며칠 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영주에게 심한 짓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 카즈마 일행은 그녀를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표지에 나와있는 대로 진성 M 금발 거유 다니크스의 턴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제도 부르잖아요, 다크니스씨(よんでますよ、ダクネスさん。; 약을 거하게 들이킨 만화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패러디입니다.). 다크니스의 맞선을 훼방 놓는 것이 메인이며 후반 클라이막스에는 새로운 마왕군 간부 바닐이 등장합니다. 이전까지 전투에서 별 활약을 못했던 다크니스가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몸을 빼앗긴 후 둘이 한 몸에서 딴지를 거는 장면들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다크니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에피소드이기도 했고요. 개그 중심으로 흘러가는 작품이다 보니 마왕쪽 세력도 그렇게 나쁜 놈들은 아니더군요. 마왕성 결계를 만드는 데 협력했던 상위 리치 위즈는 마을에서 가게까지 운영하며(항상 적자지만) 카즈마 일행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고, 이번 권 마지막에 폭사했던 바닐도 부활하여 이 가게의 종업원이 되었습니다. (독자들의 호응이 좋았는지 바닐이 주인공이 스핀오프도 있음) 결계를 지키는 간부가 8명이라고 했는데, 그 중 셋이 등장했으니 나머지와 대결하는 것이 각권의 클라이막스가 될 것 같네요. 차근차근 작품을 뼈대를 갖춰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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