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나 물 건너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온. 발 빠른 오덕들은 벌써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장소를 탐방해 사진까지 올렸더군요. (쿄토 애니메이션의 덕심 모으기 스킬은 역시 강합니다.) 이것과 더불어 히로인 4인방이 사용하는 악기들도 화제인데 관심이 생겨 이걸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한 이유는 비싼 악기들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얼마짜리인지 궁금해서입니다. (동기가 참...) 주인장은 이쪽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올라온 악기 이름을 적은 후 검색을 통해 제조사와 가격을 알아냈습니다. 관련 링크와 사진을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조금 길어서 가렸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클릭하세요.
클릭유이가 사용하는 기타는 Gibson Les Paul Standard이고 가격은 2008년 모델이 252,000엔입니다. 엔딩에 나왔던 엠프는 Marshall JCM 900이고 가격은 225,750엔이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제조사 링크 걸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미오가 사용하는 베이스는 FenderJapan JB62/LH라고 하며 가격은 94,500엔이었습니다. 오프닝에 사용된 베이스 엠프는 FenderJapan BMC-20CE고 가격은 24,990엔, 엔딩에 사용된 베이스 엠프는 Ampeg SVT-450H이고 가격은 152,250엔입니다. 제품 정보는 아래 사진과 링크 참조하세요.
리츠의 드럼을 살펴 보겠습니다. 오프닝과 본편에는 YAMAHA Hipgig을, 엔딩에서는 YAMAHA Birch custom Absolute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각각의 가격은 237,300엔과 275,520엔입니다. 제품 정보는 아래 사진과 링크 참조하세요.
마지막으로 츠무기의 키보드. 본편에서는 KORG TRITON Extreme을 사용했고 엔딩에서는 KORG RK-100을 들고 나왔습니다. 각각의 가격인 218,400엔과 70,000엔. 제품 정보는 아래 사진과 링크 참조하세요.
위 장비 가격을 다 합치니 1,550,710엔이었습니다. 4월 8일자 환율로 계산하니 21,069,186원이 나오더군요. 생각보다 케이온은 비싼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근데 이걸 왜 조사했을까? OTL)
덧글
제 일렉 기타 또한 레 폴 스탠더드 허니버스트로, 색상까지 위 샷의 기타와 동일합니다만, 깁슨제가 아닌 에피폰제로 낙원상가에서 44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다지 비싼건 아닙니다.
동일한 성능이라도 정품은 +@ 가 되니까요
(그것을 인지하는 건 소비자의 마음-_-)
예를 잘들어주셨지만 라이카 lux 와 파나소닉 lx 시리즈도,,동일하지만
라이카의 빨간딱지 때문에, 돈있으면 무조건 라이카 사겠다는 사람이 많지요^^;
실제 구입하면 더 싸겠지요. 라이센스판도 있을거고.
뭐 연주하는것 자체는 가끔가다 나옵니다 ^^;;;
일반인을 오덕으로 만들어버리는 쿄토의 힘은 과연 전지전능 합니다..
원작만화는 별로 인기없다고 하는데.. 이걸이렇게 승화시키다니.. 쿄토의 또다른 힘에 감탄합니다..
이는 럭키스타와 동일.
그나저나.. 원작에서 DMC패러디가 나온다는데.. 애니상에서도 나올지가 관건입니다..+_+
다 악기값도 모르고 일단 5만엔'밖에' 안가져간 유이탓(...)
...한때 기타의 꿈을 꾸던사람으로서는 '우소닷!?' 소리가 절로... ㅠ.ㅠ
의견이 대부분.
그것이 주인공 보정!
....역시 세상은 돈이네요.[씁]
유이도 모르는 사이 뒤에서 포스로(...)
조금 놀랍군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걸 츠무기가 5만엔으로 깎더군요...)
하긴 원작 연재시기보다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는 거고...
애니 쪽의 유이가 원작의 유이와 같은 기타를 쓰지 않았을 수도 있는 거니...
그나저나...
25만엔이면 한국돈으로 바꾸면 대체 얼마냐......=ㅁ=;;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법한.. 엄청난 장비입니다.
모델을 다 찾아 주었으니... 주인장은 모델명보고 정리한게 다입니다.
사신이라고해야하는데 자신;; 이해하는데 힘드셨겠네요;
랄까 의미전달이 안되었을듯;
역시 일본이군요.
친구중에 일본으로 유학가서 랭귀지스쿨 마치고 대학입학하려는 시점에 환율크리로 등록금이 2배가 돼버려서 눈물을 머금고 귀국한 친구가 있습니다.
눈물이...
정품이 아니라 페이크,모조품이라고 한다면야....지만, 그렇다고 해도 천문학적...
갑자기 생각난, 순간 케이원(...)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니 뭐...
적어도 장비가 안좋아서 연주못한다는 소리는 안나오겠군요
분들을 보면 부러워요.
미오랑 같은 디자인.. (기타지만.)
미오랑 같다!! 우워워! 고로 미오랑 저는 하나(?)
Les Paul Standard Plain-Top 임
대략 1,500,000원 , quite a cheap one~
딱히 축제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에서 지원금을 받은것도 아닌데..
21,069,186원씩이나 하는 악기들을 다루는 소녀들이군요 ..
요즘 소녀들은 참 능력있어요...[..]
알게 되었습니다.
츠무기가 피아노를 전공하거나 아니면 잘 연주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Korg 신디를 보고 알았는데, 역시나 그렇더군요 (악기 좋아하시는 분은 알겠지만 Korg신디는 일본내의 신디 중 피아노음색을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받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따지면 대한민국 영창의 커즈와일 브랜드가 최강이라고 하지만요)
....역시 고1이 구입하기엔 빡센 악기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하하하.게다가 트리톤 익스트림...
....그런데 아무래도 좋아... 단순한 악기연주만을 위한것이라면 이 신디사이저는 정말이지...^^;;
여고생이 다루기에는 중장비(?)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짝둥 가격은 알고 싶어도 정보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
이 글이나 다른 모아님의 글을 제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링크해도 될까요?
악기점 점원 묵념...